-
이낙연 “2021년은 회복과 출발의 해…코로나 넘어 도약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얻어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잡겠다”며
-
김상조는 일단 살아남았다…"빨라도 설 연휴 이후에나 바뀔 것"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끝낸 후 신임 유영민 비서실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3
-
백신 늦어지면 내년에도 역성장, 코로나 종식해도 "예전수준 회복 어려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숙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백신이 나왔지만, 보급 시기가 불투명한 데다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재
-
이주열 한은 총재 신년사 “취약 부문 선별적 지원 강화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경제 회복 과정이 K자 형태(K-shaped recovery)로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습 국면
-
이낙연 "총선 압승 기억될 것" 김태년 "내년 방민경 더 집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20 중앙당사무처 온택트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4·15
-
김&장·김수현 이어 김상조…불명예 제대 못 끊은 정책 수장
문재인 대통령이 정책 컨트롤타워를 다시 세워야 할 상황에 몰렸다. 30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
-
[김윤의 퍼스펙티브] 겨울 대유행 대비해 병상·인력 확보하란 권고 무시한 정부
━ 3차 대유행에서 K방역의 초라한 성적표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경기도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 27명이 병상을
-
“사회적 갈등 풀어야 할 정치, 책임 안 지고 특권서 노닐 뿐”
“한국 기업에만 족쇄를 채우는 규제를 거두어달라.”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영계를 대표하는 주요 경제단체들이 신년사
-
“조성길 부친은 북한 전 검열위원장 조연준” 오보였습니다
━ 2020 바로잡습니다 전 세계인이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산 2020년이었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몰고 온 경
-
[단독] 노영민 후임 부상 유영민, 지난주 靑 들어가 文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이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전 차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와 정부의 인적 쇄신 작업이 2020년 말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
靑 '원투펀치'의 동반 사퇴···與서도 "거취결정 너무 늦었다"
결국 청와대 ‘원투 펀치’가 동반 사퇴했다. 부동산값 폭등과 코로나 백신 지연 도입 논란, ‘추미애ㆍ윤석열 갈등’ 등의 난맥상을 돌파하기 위한 결론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
-
"왜 한국기업만 족쇄 채우나" 전경련·상의·경총 신년사 호소
“한국 기업에만 족쇄를 치우는 규제를 거두어달라.”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영계를 대표하는 주요 경제단체들이 신년사
-
"美 내정간섭 말라"는 중국의 두 얼굴···네팔 총리 낙마 노린다
대만과 홍콩, 티베트, 신장(新疆)과 인권 문제 등에서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는 주장을 미국에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외치는 중국이 자신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이웃 나라 내정에
-
[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 책임론 회피하는 중국, 하석상대 벗어나야
━ 2020년 중국의 키워드는 지난 9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장보리(張伯禮·72·왼쪽) 중국 공정원 원사
-
이재명 “소멸성 지역화폐 보편 지급 반드시 필요…회피 이유 없다”
28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소멸성 지역화폐 전국민 지급을 전향적으로 검토
-
벌점·정지·취소로 운전대 놨던 112만명 ‘특별감면’ 혜택
‘2021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안내 웹페이지. 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110만여 명이 특별감면을 받아 생업에 복
-
文의 4번째 특사…"MB 제외하려 한명숙‧이석기 뺐다" 분석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024명에 대한 신년특별사면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단행한 네 번째 특별사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
文정부 4번째 특별사면…정치인·선거사범 제외 3024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2021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로 총 3024명을 발표했다. 문재인
-
文, 3024명 4번째 특별사면…한명숙·이석기 이번에도 제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여 세밑 31일 자로 ‘20
-
[서소문 포럼] “무능한 장관은 대통령의 무덤”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하는 것은 기재부가 ‘곳간지기’를 넘어 ‘경제정책의 설계자’가 되어 재정정책을 경제활성화, 복지 확대, 양극화 완화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윤석열 총장 몰아내기, 법치주의가 막았다
문영호 변호사 위기에 두 차례나 손을 내민 건 법원이었다. 지난 11월 사상 처음 직무정지를 당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며칠 만에 복귀할 수 있었던 건, 그가 낸 가처분 신청을 서울
-
[김흥규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경쟁 앞날 불확실…한국, 양국과 연대 동시 추구해야
━ 패권 경쟁 시기 한국의 선택 미·중은 남중국해 영유권과 기술 패권 등을 놓고 갈등하고 있다. 지난 7월 남중국해에서 작전하는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갑판 에 착
-
文과 찰떡호흡 과시할수록 지지율은 하락, 이낙연 딜레마
지난달 16일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옆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
尹복귀 뒤…'검찰개혁 시즌2' 이 가는 與 "하나하나 고칠것"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8일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에 대해 "20대 국회 때도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돼야 된다는 점은 공감대를 이뤘다"며 "한꺼번에 가기 어려우니 중간